산업 산업일반

현대 오토넷 사장 주영섭씨


본텍과 현대모비스 카트로닉스연구소를 통합한 현대오토넷이 주영섭(사진) 본텍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현대오토넷은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사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 신임 사장은 56년생으로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한국과학원의 생산공학석사와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의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재로 대우자동차와 대우조선, 대우전자 등에서 전문엔지니어 및 연구소장 등으로 활약했으며 GE써모메트릭스의 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과 아시아태평양총괄 사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오토넷의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던 이일장 전무는 이번 인사와 함께 현대자동차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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