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야외 파도풀 등 개장


국내 최초 워터파크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가 27일부터 야외파도풀, 유수풀, 어드벤쳐풀 등 야외 시설을 오픈 한다.


에버랜드는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각종 편의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이날부터 야외시설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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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빌리지(카바나 21동, 웨이브 30동)를 먼저 오픈하고 100%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IT기술을 활용한 미아ㆍ일행찾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비가 오는 경우에도 소지품이 젖지 않도록 비가림막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빌리지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아쿠아틱센터 6층의 릴렉스룸에는 기존의 낡은 마사지 머신 10대를 전부 최신형으로 교체해 물놀이로 지친 몸의 피로를 더욱 효과적으로 풀 수 있게 했다. 이밖에 고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휴대폰 충전기를 12대 비치했다.

에버랜드는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이용객에게 5월 한 달간 입장료를 30%의 할인해 주기로 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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