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3星 장군 출신 차영구씨 퀄컴코리아 사장에 최인철 기자 miche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3성(星)장군 출신의 차영구(62) 박사가 퀄컴코리아 사장에 임명됐다. 퀄컴은 2일 퀄컴코리아 사장 겸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에 차영구 예비역 중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퀄컴은 한국의 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디지털 이동통신(CDMA) 핵심 칩을 개발한 회사로 매년 수억달러의 로열티를 받는 회사다. 차 신임 사장은 육사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국방연구원을 거쳐 2001∼2004년 국방부 정책실장직을 역임했다. 국방부 정책실장으로 근무하던 2003년 3월에는 정부 대표단 일원으로 월스트리트에서 열린 국가IR자리에서 육군중장의 자격으로 국가안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국가신용등급 유지에 기여한 바 있다. 이후 육군 중장으로 예편한 차 사장은 2005년에는 팬택 상임고문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객원교수와 한미협회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징 왕 퀄컴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총괄 부사장은 "하이테크 산업을 비롯해 학계 및 한국 정부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차영구 박사를 퀄컴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차 신임사장 임명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