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 채권은 회의 28일로 앞당겨

기아그룹(회장 김선홍) 처리를 위한 채권은행단회의가 당초 예정된 30일에서 28일로 앞당겨진다. 이는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이 24일 기아가 제출한 수정자구계획을 일단 받아들인 것으로 보여 기아그룹의 자구일정은 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2면>기아그룹은 이날 수정 자구계획을 제일은행측에 제출하고 당초 예정돼 있던 30일의 채권은행단회의를 28일로 앞당겨줄 것을 요청했으며 제일은행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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