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대표 장재진)가 실속파를 위한 예물용 시계 `이모스`(emos)를 선보였다.
실리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이 제품은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가 라운드형으로 제작, 활동적이고 젊은 느낌을 주며 흠집도 거의 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중앙에 30여개 큐빅을 박아 명품 시계의 이미지도 한껏 부각시켰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백형준 마케팅팀 부장은 “화려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재질에 경제성까지 더해 결혼 예물뿐만 아니라 20~40대의 커플 시계로도 추천할 만 하다”고 말했다. 가격은 40만원대.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