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12월물이 5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연이은 증시폭락사태로 경제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외국인 매도세 지속과 함께 중소형주에 신용물량이 과다하게 몰려있어 증시회복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장세라도 한 방향으로 계속 진행된 경우는 없기 때문에 최근과 같은 투매양상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가 특단의 안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남아있으므로 무분별한 추격매도는 자제하는게 바람직하다.<박신순 조흥증권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