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밴쿠버 시행사 "현대로템 경전철 지원 올림픽 안전수송에 도움"

감사 공문 받아

현대로템이 밴쿠버올림픽에서 벌인 무인 경전철 서비스에 대해 감사 공문을 받았다. 19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 지역의 새 전철망인 '캐나다 LINE' 시행사 SNC-래벌린(Lavalin)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 레이너 이보스키 SNC-래벌린 부사장은 공문을 보내 "현대로템의 24시간 지원과 노력으로 최대 승객을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현대로템은 밴쿠버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춰 운행을 시작한 무인경전철 40량을 지난 2005년 8,265만4,000캐나다달러에 수주하고 지난해 11월 3개월 앞당겨 납품, 감사패를 받았다. 이 경전철은 현대로템이 북미 지역에 처음으로 수출한 물량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