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규모 PP 부직포 공장 도레이새한 中에 짓는다

대규모 PP 부직포 공장 도레이새한 中에 짓는다 김성수 기자 sskim@sed.co.kr 도레이새한이 중국에 대규모 폴리프로필렌(PP) 부직포 공장을 세우고 중국시장 선점에 나선다. 도레이새한은 오는 10월 일본 도레이와 공동으로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퉁시(南通市) 경제기술개발구역 내 3만여평 부지에 600억원을 들여 연산 1만8,000톤 규모로 의료용 등 고기능 부직포를 생산하는 현지법인을 세운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중국 투자는 도레이새한의 첫 해외사업으로 시장이 있는 곳에 생산거점을 확보, 현지 생산ㆍ공급 체계를 확보한다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라며 “중국 공장이 본격 생산에 돌입할 2008년이면 국내 생산물량(연산 4만9,000톤)과 합쳐 아시아 1위의 부직포 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 2006/08/23 16:54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