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진상교수 'LANCET' 객원편집위원 위촉

국내 학자가 세계적 학술지 'LANCET'의 객원 편집위원으로 위촉돼 화제가 되고있다.화제의 인물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 정 교수는 뇌졸중 및 두통 분야의 권위자로 지속적으로 해외학술지에 관련 논문을 발표해왔다. 정 교수가 객원 편집위원으로 위촉된Lancet Neurology Network는 격월로 발간되며 신경과학의 전문영역별 최신 연구결과를 검토하고 정리해 전세계 신경학 전문의들에게 연구와 진료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평론지(Review journal)이다. 해당 논문은 전문 영역별 세계적인 권위자들인 부편집인이나 객원편집인들이 선별해 결정한다. 정 교수는 20개 신경과 전문 영역 중에서 뇌졸중 분야를 담당한다. 국내 의료진이 세계적 학술지에 편집인으로 참여하는 것은 드문 일로 이번 정진상 교수 편집위원 선임은 정 교수 개인의 연구성과 인정은 물론 국내 의료계의 위상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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