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통상현안 대응전략 논의

대외관계장관회의정부는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대외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최근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FTA)체결문제, 한렝? 어업분쟁과 한.유럽연합(EU) 조선분쟁 등에 대한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한ㆍ칠레 FTA체결협상에 대해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으로부터 칠레측 입장을 보고받고 관계부처간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유지키로 했다. 또 한ㆍ일 꽁치조업문제에 대해서는 한국렝瞿뻔러시아간 국제협정 정신에 입각해 일본과의 협의를 긴밀히 해 나가기로 하고, EU와의 조선문제가 세계무역기구(WTO)제소에까지 이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되 EU측이 무리한 요구를 해올 경우에는 적절한 논리로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 농림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문화관광부장관과 국무조정실장, 통상교섭본부장, 청와대 재정경제비서관등이 참석했다. 박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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