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17ㆍ군포 수리고)와 아사다 마오(일본)가 4개월 만에 같은 피겨스케이팅 무대에서 기량을 뽐낸다. 김연아의 에이전트사인 IB스포츠는 2일 “김연아가 오는 14일부터 일본 신요코하마 프린스호텔에서 열리는 ‘드림스 온 아이스쇼’에 참가한다”며 “새로운 쇼프로그램인 ‘저스트 어 걸(Just a girl)’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日 '아이스쇼'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