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지난해 `공군을 빛낸 인물`에 국산 첫 초음속 항공기 T-50 시험비행 조종사 조광제(40ㆍ공사 33기) 중령 등 3명과 아프가니스탄 대 테러전 지원 작전을 수행한 57공수비행단 등 3개팀을 선정, 23일 공군본부에서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 중령은 전투력 발전 부문에서, 공군군수사령부 81항공정비창 박금식(43) 군무원이 신지식 정보화 부문, 제18전투비행단 김관홍(38) 상사가 희생봉사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