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교통공사 교통카드 잔액환불

29일부터 인천도시철도 1호선 29개 전 역사에서

인천교통공사가 티머니(T-money) 교통카드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티머니 교통카드 잔액환불 서비스를 시행한다.


교통카드 잔액환불 서비스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29개 역에서 시행되며, 영업시간 중 역무실을 방문하면 ▦5만원이하 잔액환불 ▦티머니 카드 간 잔액이동 ▦어린이ㆍ청소년 권종 변경 ▦T-마일리지 충전 ▦고장카드 환불 접수 ▦재사용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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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치된 여러 교통카드의 잔액을 별도의 비용 없이 한 장의 교통카드로 모을 수 있는 티머니 카드 간 잔액이동 서비스 시행은 소액의 잔액을 활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도시철도의 교통카드 잔액환불 서비스 시행으로 티머니 교통카드를 사용해 인천과 서울을 오가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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