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54ㆍ카스코)가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최상호는 14일 충북 청원의 그랜드CC(파72)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투어스테이지오픈 1회 대회(총상금 6,000만원)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낸 최상호는 막판까지 경합하다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이용군(54)을 1타차로 제쳤다.
KPGA 시니어투어 개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