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재응 맹활약불구 5승 실패

서재응(27ㆍ뉴욕 메츠)이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나 5승 달성에 실패했다. 서재응은 22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8안타 1탈삼진으로 3실점했다. 6회까지 1실점 호투 속에 팀이 4대1로 리드해 승리를 눈앞에 뒀던 서재응은 7회초 무사 1, 3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교체 투수 마이크 스탠턴이 동점 3점홈런을 맞는 바람에 승리를 날렸다. 이날 서재응은 공격에서도 3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한편 이 경기에서는 김선우(27)가 5회 몬트리올의 두번째 투수로 서재응과 한국인 투수 맞대결을 펼쳐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메츠의 5대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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