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매도공세로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현물시장 약세의 여파로 0.80포인트 떨어진 112.0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2,556계약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97계약ㆍ682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34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54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8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이 달 중순부터 본격화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어 조정국면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