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사이버장터 경기미 등 최대 48% 할인 판매 外

경기사이버장터 경기미 등 최대 48% 할인 판매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개장 12주년을 맞아 최대 48%까지 할인 판매에 나선다.


도는 다음달 8~28일까지 우수상품 특가전, 신규회원가입이벤트, 구매왕을 찾아라, 상품평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경기미ㆍ삼겹살ㆍ참외 등 모두 12개 품목에 대해 최고 48%까지 할인판매하고, 매일 선착순 12명에게는 할인가격에 3,000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신규로 경기사이버장터 회원가입을 할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G마크인증 현미 1㎏을 증정한다.

/수원=윤종열기자

수원시 호매실택지지구에 종합병원 유치 계획

경기도 수원시는 서수원권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호매실택지지구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수원시에는 아주대학병원(1,086병상), 빈센트병원(791병상), 동수원병원(428병상) 등 종합병원이 있으나 모두 동수원권에 있어 서수원권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호매실택지개발지구에 종합병원을 유치할 의료부지(4만1,811㎡)를 확보하데 이어 최소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유치하기로 했다. 병원건립에는 토지매입비 682억원에 건축비 등을 합쳐 최소 2,500억원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항 홍보선 에코누리호 16일 취항

인천항만공사가 홍보선박인 에코누리호(185톤급)를 오는 16일 취항한다. 에코누리호는 길이 35m, 폭 8.4m 규모로 최대 50명을 태울 수 있다.

이 선박은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를 선박 연료로 사용하는 아시아 최초의 선박으로 LNG 10톤으로 895㎞를 운항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LNG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에코누리호 연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에코누리호는 연안부두 3잔교에 정박해 있다가 방문객이 오면 인천신항, 국제여객부두 건설현장 등지를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산림청 인도네시아 생태교육 모델 숲 조성

산림청이 인도네시아에 산림교육을 통한 산림복지 전파에 나선다.
산림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함발랑에 조성한 생태교육 모델 숲(Eco-edu Forest)의 개장식을 4일 연다.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그린 파트너십(Green Patnership)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생태 교육 훈련 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10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강의실과 기숙사 2동, 식당, 사무실 2동, 연구실 1동 등 총 10개 동으로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가 630ha 산림을 제공했다.

함발랑 생태교육 모델 숲은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국 학생, 인도네시아 현지학교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도 수도권 소재 기업 CEO 초청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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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참가한 가운데 수도권 소재 기업 CEO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투자설명회에 앞서 진영전기, 서울전선 등 5개사와 66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1,4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충북도는 또한 충북도, 시ㆍ군 부스와 충북도 전략산업별 부스 등 총 14개 홍보부스를 투자설명회장에 설치해 투자자와의 현장상담도 진행했다.

/청주=박희윤기자

광주시 대포차 온라인 신고 사이트 개설

광주광역시가 불법명의 자동차, 속칭 '대포차' 뿌리뽑기에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각 자치구에 전담 신고창구와 온라인 신고 사이트를 개설해 상시 운영하고, 피해자의 신고를 받아 경찰청 등 단속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체계적인 단속을 시행키로 했다.

불법명의 자동차는 소유주와 운전자가 서로 달라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고, 자동차 검사 미필, 세금과 과태료 등 장기 체납, 과속과 신호 위반, 절도나 납치 등 강력 범죄의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

/광주=박영래기자

한국신동공업 대구 달성1차산단에 공장 착공

본사와 공장을 수도권에서 대구로 이전키로 한 한국신동공업이 3일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에 공장을 착공했다.

산업설비를 전문 생산하는 한국신동공업은 87억원을 들여 달성1차산단 6,000㎡에 공장을 세운 뒤 안산 반월공단에 있던 본사 및 공장을 대구로 이전해 오는 11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970년 설립된 한국신동공업은 주조와 표면처리, 공해방지, 산업플랜트설비 부문의 국내 선두주자로, 자동차·중공업·조선업 기술기반을 다진 강소기업이다.

한국신동공업은 국일메카트로닉스, 애드브릿지, 제성기어 등에 이어 올해 수도권에서 대구로 이전한 4번째 기업이 됐다

/대구=손성락기자

문경시 동로면에 오미자 조형물 설치

경북 문경시가 3일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홍보하기 위해 집단 재배지인 동로면 인곡리에 오미자 조형물(사진)을 설치했다.

예천군 경계지역 유휴부지를 이용해 조성한 이 조형물은 문경시 캐릭터인 출사동이가 오미자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문경시는 앞으로 조형물이 자리한 유휴부지를 정비해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안에 인근 단양군과의 접경지역에도 오미자 소공원을 설치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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