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타이코의 한국법인인 ADT캡스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보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ADT캡스는 여름휴가 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을 위해 사전 통지시 해당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방범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벅월터 사장은 “7~8월에 절도가 보통 때에 비해 30%나 증가하는 등 휴가철을 노린 각종 범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순찰ㆍ방범 서비스 강화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