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 김영귀)는 포텐샤의 스타일과 인테리어를 고급화한 「뉴포텐샤」 3개모델을 개발, 28일부터 판매한다.뉴포텐샤는 보닛을 파워돔 형상으로 바꿔 강인한 이미지와 충격흡수능력을 높였고, 앞뒤 범퍼는 중후함과 안정감을 높이는 스타일로 바꾸었다.
또 내장은 밝은 회색계통 색상을 검정계통으로 바꿔 아늑함과 고급스런 이미지로 바꾸었으며, 오디오 패널, 공조장치 패널에 우드그레인을 추가했다.
가격은 2.0DOHC 1천9백25만원, 2.0Honour는 20만원 인하된 2천55만원, 2.0클래식은 50만원 낮춘 2천3백25만원이다. 기아는 하반기에 2천5백㏄ 급도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