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농공단지 입주기업 설비자금 250억 지원/중진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백50억원의 설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중진공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성장 기반 구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두 2백50억원의 예산을 책정, 28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현재 농공단지에서 가동중인 기업에 한해 기계 증설 및 공장 증축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비자금의 융자조건은 연리 6.5%에 상환기간은 10년이며 기계 증설은 소요자금의 1백% 전액을, 공장 증축은 소요자금의 70%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또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부실화를 막기 위해 지난 3월말부터 경영정상화자금 신청을 받고있는데 현재까지 2백20개 업체로부터 4백15억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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