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MMX 노트북 출시 잇따라

차세대 멀티미디어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MMX(Multi Media eXtention)를 채용한 노트북PC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대우통신이 최근 인텔의 MMX 펜티엄 1백50㎒칩을 탑재한 노트북PC(모델명 CPC­7560TP15)를 국내 처음으로 내놓은데 이어 삼성전자도 31일부터 MMX­노트북PC인 「센스 520」의 시판에 들어갔다. 대우의 「CPC­7560」는 40MB 메모리, 1.44GB HDD, 10배속 CD롬드라이브, 32비트 카드버스, 2MB의 비디오램을 기본 장착했다. 또 삼성의 「센스 520」은 최대 80MB까지 확장할 수 있는 16MB EDO메모리, 2GB HDD, 10배속 CD롬드라이브, 2MB 비디오램 등을 내장했다. 이들 두회사는 일부 멀티미디어기술을 칩안에 내장하고 명령어를 추가한 MMX CPU를 채용함으로써 기존 노트북PC 보다 그래픽, 비디오, 오디오 등의 성능을 최대 2배까지 올렸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