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아세아시멘트] 매출. 순익 소폭상승 전망

아세아시멘트가 지난해 11월의 시멘트와 레미콘 가격인상에다 금융비용 감소로 올해 매출과 순익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동원증권은 19일 이 회사가 환율안정으로 재료비가 감소하고 금리하락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하면서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9.8% 증가한 2,127억원, 순익은 25%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98년중 시멘트 상장 6개사의 차입금(전환사채 제외)이 40.1% 증가했으나 이 회사만 0.1% 감소해 차입금 규모가 매출액 대비 72%로 시멘트업체 평균인 216.5%를 크게 밑돌고 있다. 부채비율은 67%로 재무구조도 우량한 편이다. 동원증권은 이 회사 PER는 올해와 내년 14.6배와 10.5배로 예상되며 99년 상장기업의 예상 PER 24배보다 낮다며 매수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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