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나아트 11일부터 '美와 知...시화전'

가나아트 11일부터 '美와 知...시화전'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여름방학 특별기획전으로 「미(美)와 지(知)가 공존하는 공간-시화전(詩畵展)」을 11일부터 27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가나아트센터와 학교도서관 살리기 국민연대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시인이자 국회의원인 김영환의 시집에 수록된 시를 바탕으로 20여명의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림과 시가 만나는 자리이면서 학교도서관을 육성한다는 의미를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김병종, 고영훈, 권순철, 박대성, 박인경, 이두식, 이왈종, 임옥상, 윤명로,황창배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20여명이 참가했으며 모두 김영환의 시를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출품작은 6호~15호 내외의 소품위주로 구성되며 작가 당 2점씩 총 40여점이 출품된다. 「따라오라 시여」라는 시집으로 문단에 등단한 김영환은 현재 민족문학작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2)3217-0233. 입력시간 2000/08/08 19:5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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