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주)·인천정유 쓰리엠안전개발등 3곳 선정

'바이오디젤 공급社'로

SK(주)·인천정유 쓰리엠안전개발등 3곳 선정 '바이오디젤 공급社'로 이규진기자 sky@sed.co.kr 오는 7월1일 바이오디젤 공급 개시를 앞두고 SK㈜와 인천정유가 쓰리엠안전개발 등 3곳을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또 S-Oil은 쓰리엠안전개발 등 2곳과 바이오디젤 공급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GS칼텍스는 공급업체들을 실사 중으로 조만간 선정작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와 인천정유는 쓰리엠안전개발과 에코에너텍ㆍBDK 3곳과, S-Oil은 쓰리엠안전개발ㆍ에코에너텍과 공급계약을 맺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와 인천정유ㆍS-Oil은 이달 중 이들 업체로부터 폐식용유와 대두유 등 식물성기름을 제공받아 경유에 혼합, 전국 주유소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SK㈜ 등 정유사들은 다음달부터 2년간 18만㎘ 규모의 식물성기름을 경유에 섞어 판매하기로 하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디젤 9만㎘는 연간 국내 경유 사용량의 0.5%에 해당하는 양이다. 현재 바이오디젤 생산업자로 산업자원부에 등록된 업체는 가야에너지를 비롯해 총 9곳이다. 또 팜유 설비를 갖춘 SK케미칼은 산자부에 사업자등록을 신청, 현재 서류심사를 받고 있다. 입력시간 : 2006/06/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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