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말의 볼만한 TV프로*

■이홍렬의 해피통신(12일 MBC 오전7시30분)일본 신주쿠 오오쿠보에서 8년째 순대 하나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임화자씨를 소개한다. 그가 운영하는 '골목 순대집'의 손님 중 절반은 순대 맛에 매료된 일본인들이다. 처음 개업 당시엔 순대 냄새를 꺼리는 일본 빌딩 주인들에게 쫓겨나기도 했지만 이제는 어엿한 코리안 소시지의 원조로 대접받는다. ■태조왕건(13일 KBS1 오후9시45분) 견훤이 금강에게 옥좌를 넘긴 뒤 신검이 혁명에 동참할 뜻을 밝히자 능환과 능애는 실질적인 쿠데타작업을 위해 군부장악에 들어간다. 한편, 백계산의 경보대사는 고려의 신료들에게 왕건이 삼한통일의 주인이 될 것을 예시한다. 늦은 밤 견훤이 신검을 불러 부자간의 회포를 나누는 시각, 황궁을 점령한 혁명군들이 황도 점령에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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