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자정책·정보도 PC로 본다

◎전자진흥회,서비스개시 “업계경쟁력 제고”오늘부터 정보력이 취약한 중견 중소전자업체등 전자업계가 국내외 최신 전자정책과 수출및 내수시장 정보 등을 한국통신의 공중망인 HINET­P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PC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학)는 업계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3년간 추진해온 「전자산업 종합정보서비스(EIAK­INS) 구축사업을 완료, 7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전자산업 종합서비스는 ▲전자산업에 관한 국내외 정책 ▲품목별 생산 ▲수출 및 내수시장과 기술정보 ▲국산 전자부품의 규격과 특성 등 13개분야에 걸쳐 1만5천건의 정보가 수록돼 있다. 이번 서비스개시로 회원사 5백개 업체와 통산부 정통부 등 정부기관은 무료로, 비회원사 3백개 업체와 유관기관은 유료로 전자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들 업체는 전자산업진흥회가 부여하는 고유번호를 전자산업진흥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주소(www.eiak.com)로 들어가 관련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이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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