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78%(300원)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3일 보고서에서 “CJ헬로비전은 올해 3개의 지역종합유선방송 사업자(SO)인수를 비롯해 디지털TV 전환으로 인한 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ARPU) 증가, 송출수수료 10% 인상 등 긍정적인 이슈가 많은 상황”이라며 “MVNO 가입자의 증가 속도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MVNO 이외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실적은 1분기부터 3분기를 저점으로 향후에 개선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CJ헬로비전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6.9%가 늘어난 1조1,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