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평택항만公, 직원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1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낸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금상은 홍진우 기반시설팀 주임, 은상은 박인철 지역협력팀 사원, 동상은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ㆍ김도연 주임 등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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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작인 ‘하수처리시설 처리수 재이용 사업’제안은 항만배후단지 내 하수처리시설 운영시 발생·방류되는 양질의 처리수를 조경배관 연결을 통해 조경용수로 공급하고 향후 입주기업 요청에 따라 세차용수로 공급하여 입주기업의 수도요금 50%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금상과 은상, 동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10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최홍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경영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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