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프리미엄 다목적레저차량(MLV) 코란도 투리스모의 출시를 기념한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고 17일 밝혔다.
춘천 모터파크와 프라임 오토캠핑장에서 16, 17일 이틀 동안 열린 행사에는 60개 팀 총 240여명이 참여해 활용도 높은 주행 교육을 수강하고 한겨울 밤 가족과의 캠핑 등 특별한 경험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16일 춘천 모터파크에서 열린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에서 이론 교육을 마치고 특별히 마련된 1.5km의 적설·빙판로 및 험로 체험코스에서 눈길 출발 요령, 4WD/ESP 체험, 눈길 브레이크 방법 등 겨울철 주행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코스 체험을 실시했다.
이어 프라임 오토캠핑장으로 장소를 옮겨 드라이빙 스쿨 시상식과 캠프파이어를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했고, 코란도 투리스모의 눈길 주행능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수미씨는 “눈길에서 펼쳐진 독특하고 실용적인 주행 교육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된 코란도 투리스모의 눈길과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도록 참가를 권유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