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SNS 이제 보기만 해도 피곤 外

△ SNS 이제 보기만 해도 피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피로감이 심해지면서 대표적인 SNS의 가입자 성장세가 둔화하고 서비스 이용 빈도도 점차 낮아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속보성을 최대 강점으로 하는 트위터가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이제 SNS 보기만 해도 피곤하다. 특히 트위터는 별로 쓸 일도 없지(@kjhlott***)" "구독하는 계정의 수가 많아지면 정보를 정리해서 볼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유저인터페이스(UI)의 문제가 가장 큰 듯(@gwnam12***)" "세계 최대의 SNS인 페이스북 역시 조만간 위기를 맞지 않을까(@archieb***)"라며 우려 섞인 시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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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으로서 본보기는 못될 망정 …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 등으로 연일 논란에 휩싸이다 전격 경질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불쾌한 표정으로 코와 입을 막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 "방재작업을 위해 투입된 현장 인력들 앞에서 장관으로서 본보기가 되지는 못할 망정" "국회 당정협의서도 '최대 피해자는 정유사'라며 두둔하던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의원들 앞에서 계속 웃기만 하더라" "'예능 장관'이라는 별명을 괜히 얻은 게 아니겠지"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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