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건설·금속 3%이상 하락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로 연중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코스닥지수는 17일 9포인트(-1.73%) 떨어진 511.08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31억원 어치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억원, 5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10%), 기타서비스(0.10%)가 소폭 올랐고 건설(-3.49%), 금속(-3.05%), 음식료담배(-3.05%) 등이 3% 넘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SK커뮤니케이션즈(-8.81%), 셀트리온(-4.72%), GS홈쇼핑(-4.30%), 성우하이텍(-4.88%)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실리콘웍스(3.50%), 하나투어(2.62%) 등이 올랐다. 이밖에 메가스터디가 부정적인 실적전망에도 외국계 매수세 유입으로 4.80% 올랐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과학벨트 재검토’ 발언에 세종시 토지를 보유한 프럼파스트, 대주산업, 유라테크, 영보화학 등은 상한가로 직행했다. 상한가 13종목을 포함해 23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9종목을 포함해 755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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