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AP=연합특약】 핀란드 통신업체인 노키아는 이동전화판매가 강세를 보이면서 1·4분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보다비 3배 늘어난 2억8천4백만달러를 나타냈다고 29일 발표했다.요르마 올릴라 노키아 회장은 『이동전화 판매가 58% 늘어난 12억달러를 기록한데 힘입어 매출도 43% 증가한 22억달러를 나타냈다』며 『고객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시스템을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이동전화 판매업체로 세계 1백20개국에 디지털이동전화 통신망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