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자 연예인들의 분위기를 접목한 가구가 선보여 화제다.
파로마TDS(대표 허성판)는 최지우, 이승연, 김혜수, 한고은 등 미녀 스타들을 꼭 닮은 일명 `스타 퍼니처`를 출시했다.
이들 가구는 각 스타 연예인의 이미지에 맞게 디자인돼 각각 지우ㆍ혜수ㆍ고은ㆍ승연시리즈로 이름 붙여졌다. 특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돼 어린이들의 치료에 쓰인다.
`지우시리즈` 는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최지우의 이미지를 표현한 제품으로 산뜻함과 귀여움을 기본 컨셉으로 하고 있다. 또 요즘 연기 절정기에 이른 김혜수를 대상으로 한 `혜수시리즈`는 가을 분위기에 맞는 체리 풍으로 웅장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곡선미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띤다. 이밖에 `고은시리즈`는 일체형 손잡이 부분이 갖는 편리성을 부각시켰으며 `승연시리즈`는 원숙미를 표현하기 위해 월넛 분위기로 고풍스러운 느낌을 더했다고.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