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PC, 가격인하·성능 향상인터넷 PC가격이 인하된다. 또 기능도 향상된다.
정보통신부와 인터넷PC협회는 인터넷 PC의 보급을 늘리기 위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가격인하 조치로 인터넷PC 가격은 펜티엄Ⅲ의 경우 15인치 모니터를 포함할 경우 137만원에서 121만~125만원으로, 17인치 모니터를 포함할 경우 149만원에서 131만~135만원으로 떨어지게 된다.
인터넷PC는 중앙처리장치(CPU)를 펜티엄Ⅲ600에서 펜티엄Ⅲ667로 업그레이드시켜 처리속도가 향상되며, HDD도 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 더욱 많은 소프트웨어와 정보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PC는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국민컴퓨터적금에 가입, 2회분 불입금(7만원정도)을 일시에 내면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프린터와 소프트웨어도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PC 업체를 통해서도 현금이나 신용카드로도 바로 구입할수 있다.
박민수기자MINSOO@SED.CO.KR
입력시간 2000/06/12 21:22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