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 티모르車 생산확대 합의

기아 티모르車 생산확대 합의 韓-印尼 정상회담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28일 대통령궁에서 압둘라만 와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비롯, 자동차와 자원, 정보통신, 건설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또 다자간 국제외교무대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의견을 모았다. 두 정상은 이와 함께 지난 6월 공장 건설이 재개되어 월 2,000여대를 생산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국민차인 기아 티모르차가 양국 경제 협력의 상징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앞으로 확대 생산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김 대통령은 29일 입국할 예정이다. / 자카르타=황인선기자 his@sed.co.kr 입력시간 2000/11/28 17:42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