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지역 고교평준화 60% 찬성

경기도 용인시 교사.학부모 10명중 6명이 고교 평준화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6일~20일 용인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의 학부모, 초ㆍ중ㆍ고 교원, 도ㆍ시의원 등 2만4,4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65%가 용인시 고교평준화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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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시기로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4학년도가 81.4%로 가장 많았고 2015학년도가 11.8%로 뒤를 이었다.

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고교평준화 시행을 위해 추가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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