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 참여한 6개 법인과 19명의 개인 개발자는 SK플래닛의 게임톡이나 포인트몬스터 등을 T맵 등과 연동한 서비스 개발에 나서게 된다. 이들 서비스는 오는 8월 중에 T스토어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오픈API 서포트 그룹 2기는 서비스 출시시 최대 200만원의 성과급을 받게되며 T스토어 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최대 3,3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오픈API 서포트 그룹 1기가 선보인 ‘K-pop퀴즈’의 경우 출시 2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9만 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영철 SK플래닛 OC(Open Collaboration)추진센터장은 “중소 업체들과 개인 개발자들이 SK플래닛의 핵심 서비스들과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오픈API를 확대 발전시켜 개발자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