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채인석 화성시장, 광역버스 좌석 금지 현장 모니터링

채인석 화성시장은 1일 오전 6시 30분 메타폴리스 정류장을 찾아 출근시간 대 광역버스 좌석금지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 등 현장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신학기 개강에 맞춰 시행된 이번 현장 모니터링에서 학생과 출·퇴근 시민들은 버스 추가 운행으로 큰 불편은 겪지 않았다. 하지만 시는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M4108번 버스의 추가 증차를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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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초기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개 노선 11대의 차량 추가 운행에 이어 9월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광역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4개 노선에 모두 6대를 증차해 운행하고 있다. 증차버스는 1550-1번 1대 증차(19→20), 1551번 2대 증차(13→15), 1008번 1대 증차(7→8), R8155 2대 증차(14→16) 등이다.

채 시장은 “증차에 따른 입석 해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1차 현장조사를 시행했으며, 8월 25일부터 2차 조사를 시행 중”이라며 “모니터링 결과를 자세히 분석해 배차시간 조정·증차 등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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