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경제성장세가 지속되고 풍부한 천연자원 보유로 주목받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주요국의 대표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우리CS 라틴아메리카 주식형 펀드’를 내놓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펀드는 1억8,000만명의 거대한 내수시장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브라질과로 세계 12위 경제대국인 멕시코, 중남미 국가 가운데 최근 가장 양호한 경제성과를 보이고 있는 칠레 등에 주로 투자한다. 해외투자펀드 비과세 제도 시행으로 해외주식 투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물가상승률 하락과 저금리 등으로 내수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글로벌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신탁 자산의 60% 이상은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한다. 환매는 청구일로부터 제4영업일의 기준가격으로 8영업일에 지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만원.
한편 ‘우리CS 라틴아메리카 주식형 펀드’의 원본 펀드인 ‘CS 라틴아메리카 펀드’는 5년 수익률(4월말 기준)이 286.63%이며 ▦3년 수익률 255.58% ▦1년 29.23% ▦3개월 10.87% ▦1개월 5.57%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