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람들은 아직도 부동산을 노후 생활을 대비한 가장 유력한 재산증식 수단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이 일반 투자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7.2%가 부동산을 꼽았다. 이어 28.3%가 주식이라고 답했으며 예금이 15.0%, 기타가 9.5%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부동산 불패 신화가 아직도 건재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최근에도 집값은 폭등한 반면 주식시장은 침체하고 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