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상명대학교는 따라 정보통신대학원에 국내 처음으로 기술경영학(TECHNOLOGY MANAGEMENT) 과정을 신설한다. 이 과정에는 연구개발 경영과 지식경영 전공 분야가 개설된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연구원들은 강의와 논문 지도에 공동 참여해 지금까지 축적한 연구 결과를 학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약정서 체결은 기존의 단순한 학·연 협력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처음으로 기술경영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선진국에서는 기술과 경영을 이어주기 위해 기술경영학에 이미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일부 교육 기관이 부분적으로 기술경영 과목을 개설했을 뿐 학과 차원의 연구와 강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상명대학교에 기술경영학과가 개설됨에 따라 본격적인 기술경영 교육이 가능하게 돼 기술경영과 기술정책 인력 양성이 더욱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동석기자FREU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