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세계센텀시티, 바캉스 유니폼 입다


신세계센텀시티는 오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유니폼`으로 근무복을 입고 휴양지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고객을 맞이한다.


지난 2009년 개점때부터 전통을 이어온 신세계센텀시티의 바캉스 유니폼은 국가적 에너지절약 운동에 동참하는 쿨비즈(cool-biz)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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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캉스유니폼 근무는 편안한 근무를 통한 업무효율 증대라는 측면에서 임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여름을 맞아 세계적인 휴양지인 부산 해운대지역에서 바캉스유니폼을 착용하고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대표적인 도심속의 쇼핑리조트를 지향해 온 신세계센텀시티만의 차별화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를 찾아올 국내외 쇼핑관광객에게 한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선언적 의미이기도 하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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