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압구정점 패션관을 새롭게 꾸민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9일 패션관의 품격을 높이고 명품 및 패션 1번점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2004년 전관을 리노베이션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패션관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의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바로크 양식과 현대적인 조형미가 조화를 이루는 점포로 새 단장할 방침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와 관련“이 번 리모델링을 통해 패션관을 세계적인 수준의 조형미를 갖춘 건물로 재개점 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서 실내 디자인, 건축, 도시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델란드의 유명 건축가 벤 반 버끌에게 작업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우현석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