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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임직원들이 대규모‘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울산 지역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대표를 비롯한 S-OIL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은 지난 16일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 5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S-OIL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 5,000여포기를 울산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1,0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3소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울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울산시 오동호 행정부시장, 박순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등 울산지역인사들도 참여해 직접 김장을 담그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S-OIL은 이번 동절기에도 임직원들이 수혜자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봉사 활동인 연탄배달, 난방유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베이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김장나누기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