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명중 14.4%만 통과국내 최초로 실시된 인터넷 전문가 인증시험의 합격률이 14.4%로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교육소프트웨어진흥센터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으로 실시한 「제1회 인터넷 전문가 인증 1차시험」에 총 1천4백77명이 지원하고 이중 1천1백29명이 응시, 14.4%인 1백63명만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차 관문을 통과한 사람에겐 내년 1월말께 실시될 예정인 2차 필기시험이 남아있어 최종 합격률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진흥센터 관계자는 『2차시험에서도 응시자의 15∼20%만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돼 최종 합격자는 전체 지원자의 2%정도인 30명 내외일 것』이라고 예측했다.<이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