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위메이크프라이스 '소셜 기부'는 계속된다

위메이크프라이스가 ‘소셜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지난 12일 전국 5개 TGI프라이데이 매장에서 각 지역별 50명 씩 총 250명의 보육원 어린이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트위터의 내용을 다시 퍼뜨리는 리트위트(RT)의 건수 만큼 일정 액수를 적립해서 기부하는 ‘소셜기부’ 활동을 통해 이뤄어진 것으로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총 RT 5만건에 100원 씩 적립한 500만원의 성금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위메프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트위터 RT 6만건에 10원씩을 적립해 60만원의 기부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한 바 있다. 조맹섭 나무인터넷 브랜드실 팀장은“소셜 커머스 사업 성공의 근간이 되기도 했던 소셜네트워크 특유의 파급력이 기부 문화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소셜을 통해 수익창출 뿐 아니라 사회공헌 방안도 모색해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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