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진한 가족애 눈길'4강 신화의 밑거름, 그것은 가족의 힘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베르나의 디자인을 대폭 변경, 새로운 모델 '뉴베르나'를 출시하면서 월드컵 스타 최진철을 모델로 한 새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뉴베르나와 함께하는 가족의 행복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모델 최진철은 이 광고에서 운동장에서의 강하고 터프한 모습과는 달리,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아빠로 변신했다.
특히 아들과 딸이 직접 출연, 자연스런 연기를 선보여 전문 모델에게는 느낄 수 없는 진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자동차 광고팀은 "베르나 광고 주컨셉인 '행복'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가족에게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최진철이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 광고의 촬영은 서울 상암 경기장과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제주도에서는 최진철이 방문한다는 것을 알고 '섬의 영웅'을 마중 나온 도민들의 뜨거운 환영이 곳곳마다 이어졌다.
강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