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승엽 "거인 우승시킨 뒤 ML행"

이승엽(30)이 소속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우승시킨 뒤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승엽은 13일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지금은 요미우리에 남고 싶은 기분이 강하다. 우승하고 나서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주니치의 우승 장면을 보면서 거인을 우승시키지 못해 분한 마음이 가득했다”며 “내 손으로 하라 다쓰노리 감독을 헹가래치고 싶다”고 요미우리 잔류를 강력하게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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