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산항만공사 캐릭터명 '고누비'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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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위터·페이스북에 기업 알리미 서비스
대전시는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 기업 알리미(KiupAlimi) 계정을 개설하고 기업지원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지원 시책, 주요 추진사업, 기업지원 행사, 기업 정보, 기타 시정안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의견 등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기존에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정보를 제공해오던 '기업지원 알리미 서비스'보다 더욱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이같은 방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대전=박희윤기자
남양주시 농업특산품 육성기금 등 융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유기 농산물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시범사업과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농가경영현장 실용화 사업, 친환경 유기농산물 시범사업, 친환경 틈새작목 단지 조성 등 총 25억5,800만원이며 오는 31일까지 각 읍ㆍ면ㆍ동지구 농업인 상담소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는 지역 농축산물의 명품화 사업을 위한 것으로 농가당 6,000만원 이내 연 1%의 저리로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1년 이상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체로 농업 발전을 위한 사업이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각 읍ㆍ면 농업인 상담소에서 2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남양주=김광현기자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04가구 선착순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204가구를 12일 선착순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전체 1,582가구 중 예비당첨자 계약분 93가구를 포함해 계약 체결된 1,378가구(87.2%) 외의 남은 아파트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분양신청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며 전산추첨을 통해 동ㆍ호수 지정순번을 정하게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구미시 친환경 도시 조성 건축심의 기준안 마련
경북 구미시는 도시디자인 향상 및 친환경 건축을 위해 건축심의 기준안을 별도 마련해 고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심의 대상은 미관지구와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및 분양대상 건물, 5,000㎡이상의 다중이용 건물이다. 시는 배치와 평면, 입면의 계획기준을 정했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공개공지를 확보하도록 했다. 또 공지면적의 40% 이상에 조경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대규모 건물에 대해서는 옥상정원 등의 녹화시설과 자전거 주차장 등의 친환경적인 계획을 적용시켰다. /구미=이현종기자
인천도시개발공사 상임이사·감사 모집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2월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 및 상임감사 각 1명의 후보를 모집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4급 상당 이상)경력, 공기업 임원 경력, 상장기업의 상임임원(상법에 의거 등기된 임원) 경력 등 7가지 요건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공사 홈페이지(
www.iudc.co.kr)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21일까지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공사 총무인사팀(032-260-5103)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안산시 소상공인 물류센터 건립
경기도 안산에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출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한 물류센터가 건립된다.
안산시는 안산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안산시슈퍼마켓협동조합'이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710-5번지 2,030㎡의 부지에 총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연면적 1,500㎡ 규모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물류센터가 건립되면 기존의 생산자→영업본부→영업소→도매점→동네슈퍼마켓의 5단계 유통구조에서 생산자→물류센터→동네슈퍼마켓의 3단계 유통구조로 바뀌어 1,000여개 슈퍼마켓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안산=윤종열기자
울산항만공사 캐릭터명 '고누비'로 결정
울산항만공사(UPA)는 UPA의 고래형상 캐릭터 이름을 '고누비(GoNuBiㆍ사진)'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고누비는 고래를 뜻하는 UPA의 캐릭터로 앞으로 나아가는 'Go'와 누비다의 '누비'를 합쳐 만들었다. UPA는 원유 등 액체물류항에서 세계 4위인 울산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의지를 이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울산=김영동기자
경기도, 부천 오정 등 3곳 물류단지 조성 중단
경기도가 추진중인 부천 오정, 여주 출판, 남양주 등 3곳의 물류단지가 부동산 경기침체와 주민반대 등에 부딪쳐 조성이 중단됐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부천시 오정 물류단지(54만3,000㎡)는 지난 2008년 9월 실시계획까지 받았으나 LH의 재정사정 악화로 중단됐다. 오정 물류단지는 오는 2012년까지 3,2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될 예정이었다.
또 한국출판경영자협회가 여주읍 가남면 일원(49만1,000㎡)에 추진해온 여주 출판 물류단지조성사업은 취소됐다. 전체 사업부지중 30% 가량이 백두대간에 포함돼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업시행자가 사업권을 반납했다.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에 검토해온 물류단지는 주민반대에 부딪쳐 LH가 포기선언을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