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돌린 장하나 2라운드 뒤 컷 탈락
○…직전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장하나(20ㆍKT)가 이번 대회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첫날 우승 떡 200개, 둘째 날과 마지막 날 샌드위치 각각 200개와 150개를 돌렸다. 장하나는 보통 첫날만 떡을 돌리는 전통을 넘어 통 크게 우승 턱을 냈지만 2라운드 뒤 컷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장타자 이성운 베스트 드레서 선정
○…'장타자' 이성운(23ㆍ비씨카드ㆍ사진)이 이번 대회 주최측이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이성운은 올 시즌 드라이버샷 거리 259.70야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성적은 6오버파 공동 33위.